이야기를 담은 로컬브랜드를 개발하는 전문기업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협동조합에서 신월동의 공동브랜드 십삼월을 개발하여 런칭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협동조합에서 런칭한 공동브랜드 십삼월은 신월동의 지명을 재해석한 지역 특화 브랜드로 신월동이라는 지명에 상상에 달이 뜬다는 해석을 덧붙여 신월동의 이미지를 재해석하였다. 신월동에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하는 브랜드 개발과 더불어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협동조합에서는 신월동의 소상공인 5곳의 이야기를 담은 굿즈를 개발하고 환경을 바꾸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십삼월을 런칭한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협동조합은 문화예술계 경력단절 여성들이 모여 만든 여성기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청년 예술가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여 지역 향수를 출시할 예정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협동조합의 이은경 이사장은 “앞으로 더욱 많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아낸 지역상품개발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협동조합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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