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에이도스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대전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커먼즈필드에서 특별한 음악회가 열렸다.

대전의 전문예술단체인 퓨전국악밴드 에이도스는 디지털 아트와 음악을 함께 즐기는 '디지털 음악전시'라는 콘셉트으로 한국의 사계절 '사계'를 그들만의 음악으로 풀어냈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과 함께 하는 연주' 테마를 포함시켜 소규모공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색소폰, 가야금, 해금, 대금 등의 악기 소개와 함께 에이도스가 준비한 곡에 맞춰 관객들과 다양한 소리를 내는 악기들로 곡을 만들었다.

에이도스 김종훈 대표는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된 이번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크리스마스 이브의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자 준비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에이도스는 “2022년 연말을 관객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