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노일렉트로닉스(주)’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학생들의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내에 ‘고효율 발열 필름’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22일 고려대학교와 나노일렉트로닉스가 진행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진행됐다. 설치 구간은 고려대 정경관 옆 경사로 73m구간으로 1월 초 설치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고려대 측은 나노일렉트로닉스의 발열 필름이 기존 도로 열선 대비 소비 전력을 90% 이상 절감할 수 있어 탄소중립 실천에 탁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도로 발열 필름 설치 시 환경에 유해한 제설용 염화칼슘 사용을 줄일 수 있고 강설 시 자동으로 작동해 도로 위에 눈이 쌓이지 않도록 한다. 또한 기존 도로 열선 대비 소비 전력의 90% 이상을 절감할 수 있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데 일조할 수 있다”고 전했다.
나노일렉트로닉스 대표는 “이번 발열 필름 설치로 고려대 학생들이 겨울철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학교를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후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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