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만 박사(사진 왼쪽), ‘무한궤도...가면속의 거짓말’ 출연 특별연기상 수상 2023.01.06 (출처: 시네마테크 충무로)

‘시네마테크 충무로’(대표 김문옥 감독)는 지난 5일 서울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 시사실에서 영화 ‘무한궤도...가면속의 거짓말’(각본·감독 김문옥) 시사회를 열어 열악한 제작 여건에도 열정으로 연기한 전체 출연 배우들에게 특별연기상을 시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영화에는 이영만 박사를 비롯해 최다형, 박효근, 배경희, 정인철, 김재현, 박보근, 박태현, 이대갑, 박흥렬, 김류경 씨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서울 외곽의 빌라에서 생긴 치정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3층 빌라(1층 무속인, 2층 술집마담, 3층 대학생, 지하방 영감)에 사는 용의자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추리와 함께 1층 빌라의 무속인과 3층 대학생의 관계가 미스터리로 반전에 반전을 보여줘 긴장감을 더한다. 

‘시네마테크 충무로’(대표 김문옥 감독)가 기획, 제작한  ‘무한궤도...가면속의 거짓말’(각본·감독 김문옥) 영화 출연 배우들. 2023.01.06 (출처: 시네마테크 충무로)

김문옥 감독은 "한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제작진과 출연진, 스텝 모두가 열심과 열정을 바친 영화"라면서 "함께해준 모두에게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영만 박사는 "김문옥 감독님의 노익장과 식을 줄 모르는 지도에 열심히 따르고 노력한 결실"이라며 "특별연기상에 선정해 주셔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영화 제작에 직간접으로 참여한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김승호 회장은 "이영만 박사의 수상을 축하드린다. 식을 줄  모르는 김문옥 감독, 이영만 박사 두분의 열정과 집념의 성과"라며 "영화도 삶도 모두가 잘 되셨으면 좋겠고 새해 계묘년을 맞아 건강과 평안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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