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나는 가수다3'에 출연한 데뷔 16년 차 체리필터가 '낭만 고양이'는 그들에게 '장손' 같은 의미라고 말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3'에서는 새 가수의 합류와 함께 4라운드 1차 경연이 시작됐다. 이번 1차 경연에서 가수들에게 주어진 임무는 '다시 부르는 나의 노래'다.

▲ '나는 가수다3'에 출연한 데뷔 16년 차 체리필터가 '낭만 고양이'는 그들에게 '장손' 같은 의미라고 말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출처/MBC)

이날 조규찬은 체리필터를 소개하며 "체리필터는 경쟁력이 있는 팀이다. 보컬리스트가 워낙 강력한 가창력을 소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권태은은 "원년 멤버 그대로 16년째다. 의리의 소리가 있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특히 체리필터 보컬 조유진은 "'나는 가수다'라는 무대 자체가 무대에 서는 모든 사람의 꿈일 거다. 우리 무대를 즐기고 (관객들이) 그 즐거움을 나눠 받았다는 느낌만 있어도 감사할 것 같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조유진은 또 대표곡 '낭만 고양이'에 대해 "한 마디로 음악을 포기하지 않도록 만들어준 장손이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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