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Px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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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3년 1월 12일에는 경북 상주의 한 공장에서 염산이 다량 누출돼 소방당국이 긴급 방제작업에 나섰습니다.

염산 누출사고를 두고 공장 측의 늑장 대처가 물의를 빚었으며 이 공장의 직원은 이날 오전 일찍이 염산이 샌 사실을 알았으면서도 소방서나 경찰서로 신고조차 하지 않아 사고 은폐 의혹마저 일었습니다.

사고가 난 공장은 6개월 전부터 가동이 중단돼 현장 작업자가 없었기 때문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상주시는 사고 공장 주변 4개 마을의 주민 760명을 인근 용운중학교로 대피하도록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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