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인천공항 입국 40대 중국인, 확진 후 호텔 격리 거부하고 달아나

[사진/모 호텔 제공]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40대 중국인이 코로나19 확진 후 호텔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4일 인천경찰청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7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도 한 호텔 인근에서 중국인 A 씨가 코로나19로 인한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났다. 경찰이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A씨는 이날 새벽 호텔에서 300m가량 떨어진 대형마트까지 이동한 사실이 확인됐으나 이후 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전국 어디서든 장애인콜택시 24시간 이용... 이동권 향상 기대

앞으로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 약자가 전국 어디서든 장애인콜택시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서비스 수준 개선을 골자로 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교통약자법) 개정안을 7월 19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정부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지원했지만, 거주 지역별 이용 시간과 운행 범위 등이 달라 지역 간 이동이 제한된다는 지적을 받았다. 특별교통수단은 전국에서 24시간 운영되게 하고, 운행 범위는 시·군이 속한 도와 인근 특별·광역시까지로 확대됐다.

빅뱅 태양-방탄소년단(BTS) 지민 협업... 새 싱글 ‘바이브’ 오는 13일 발표

[사진/더블랙레이블 제공]
[사진/더블랙레이블 제공]

그룹 빅뱅의 태양이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새 싱글 ‘바이브(VIBE)’를 오는 13일 발표한다고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이 4일 밝혔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SNS를 통해 태양과 지민의 모습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바이브’는 태양이 2018년 1월 발표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곡 ‘라우더(LOUDER)’ 이후 5년 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글로벌 영향력을 갖춘 두 아티스트의 만남인 만큼 대중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