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피겨여왕 김연아, 6년만 국내 복귀... 유료 티켓 10분 만에 매진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3년 1월 4일에는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종합선수권 대회 출전 소식을 전하며 6년 만에 국내대회 복귀를 알렸습니다.

지난 2007년 2월 동계체전에는 해외 취재진까지 북적인 가운데, 김연아는 록산느의 탱고를 연기했으며 부상 여파로 실수도 있었지만,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고 2008년 12월, 고양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김연아는 그야말로 피겨 여왕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국내대회 사상 처음 도입된 유료 티켓은 10분 만에 매진됐으며 팬들의 요청으로 난간에 가리는 자리까지 추가 티켓을 발행했는데 이마저도 10분 만에 다 팔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