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순직 소방관-의무소방대원 합동 영결식 엄수... 고귀한 희생정신
[10년 전 오늘] 순직 소방관-의무소방대원 합동 영결식 엄수... 고귀한 희생정신
  • 보도본부 | 조재휘 기자
  • 승인 2023.01.0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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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Pxhere]
[사진/Pxhere]

10년 전 오늘인 2013년 1월 2일에는 세밑 화재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해 순직한 고 김형성 소방위와 고 김상민 의무 소방대원의 합동 영결식이 엄수됐습니다.

지난 2012년 12월 17일 고양시 덕이동 화재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끝내 일어나지 못한 고 김상민 상방, 그 옆엔 지난 2012년 12월 31일 고양시 구산동 문구 공장 화재 당시 후배 소방관을 먼저 대피시킨 뒤 자신은 무너진 건물에 깔려 숨진 고 김형성 소방위의 영정 사진이 놓였습니다.

유가족들과 일산소방서 소속 소방관들은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나는 이들을 보내며 복받치는 슬픔을 감추지 못했으며 고인들은 1계급 특진과 함께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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