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LOIZ E&M 제공]

나인블럭(9 BLOCK)과 LOIZ E&M(로이즈이엔엠)이 성탄을 맞아 주최한 콘서트 ‘크리스마스 러브 레터’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티켓 수익 전액을 기부하는 자선 공연으로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 ‘크리스마스 러브레터’는 지난 23일 DFD 라이프·컬처 그룹의 복합문화리조트 ‘더 스테이 힐링파크’에서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는 MC 표인봉의 사회로 막이 올랐으며, 아티스트 14인이 선보인 댄스, 재즈, 캐롤 등의 다채로운 무대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티켓 배부 시 함께 증정되었던 크리스마스 카드를 작성하는 시간을 통해 잠깐동안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이번 공연의 티켓 판매로 인한 수익은 아동복지시설, 위탁가정 등에서 보호되다가 만 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는 데 쓰일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주최 측 관계자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늦은 시간까지 함께 즐겨 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하다. ‘크리스마스 러브 레터’를 통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희망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2023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들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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