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종찬, 이하 서울문화예술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학과장 이다영)가 재학생들의 취·창업 지원 강화를 위한 취업 프로그램 고도화를 목적으로 해당 분야 진출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인 ‘현직자 job 콘서트’ 3d 프린팅을 활용한 진로·취업 특강을 지난 1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 ‘현직자 job 콘서트’ 3d프린팅을 활용한 진로 ·취업 특강 단체 사진

‘교육부 2022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특강은 가야 기술조형(GAYA art&tech)’ 최준성 대표가 강의했다.

최준성 가야 기술조형 대표는 "4차 산업 시대가 도래하면서 모형, 목업(mock-up) 분야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3d 모델링과 스캐닝, 3d 프린팅은 현대 모형 분야에서 중추가 되는 기술이다. 이번 특강을 통해 컴퓨터로 디자인한 3d 모델링을 3d 프린트를 해볼 수 있도록 실물로 접하게 하면서 학생들이 매우 큰 관심을 갖고 산업에 이해도도 높일 수 있게 되어 보람찼다.“며, ”무엇보다 서울문화예술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 학생들의 3d 산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볼 수 있었고, 학생들이 특강 중 내놓은 아이디어도 독특하고 좋았다.“고 전했다.

서울문화예술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이다영 학과장은 "우리 학과 학생들이 3d 모델링을 하면서 게임, 뉴미디어, 애니메이션, 영상, XR로의 활용을 중심으로 하였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3d 프린팅으로까지 영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향후 4차 산업의 인재들은 영역을 융합하고 넓히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용할 줄 알아야 하는데 이번에 내놓은 3d 프린팅과 플라스틱 재활용을 접목시킨 아이디어는 대표님도 만족해할 만한 창업으로 적합했다. 이런 복합적이고 친환경적인 아이디어가 앞으로의 산업에 유용하면서 시대에 걸맞은 창업 아이템이다. 이런 창업자들을 양성하는 것이 대학에서 필요한 학습방법이라 생각한다. 이번 교육부 혁신지원 사업은 실무 현직자들의 유용한 기술력을 학생들에게 접하게 하며 4차 산업에 유연한 창업자를 양성시키는 좋은 환류 사업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문화예술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는 애니메이션, 웹툰, 3D, VFX 영상디자인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2023학년도 1학기 정시모집을 1월 6일(금)까지 진행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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