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세종문화회관 꿈나무 오케스트라>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우알롱(WOOALONG)이 연말에도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우알롱은 소외된 이웃들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금 전달과 의류 지원 등을 통해 나눔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우알롱은 최근 ‘함께 나눌수록 예술의 감동은 더해집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진 세종문화회관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630개의 의류를 전달했다. 문화로부터 소외된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의 유·청소년들의 예술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류를 지원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1년부터 인연을 이어온 취약 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국제 개발 협력 NGO인 지파운데이션에 의류 600개를 지원했으며 장애인 고용과 자립을 위한 단체인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는 2,5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전달하기도 했다. 굿윌스토어에 전달된 의류는 장애인 근로자들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그 수익금은 모두 장애인 근로자들의 급여로 지급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우알롱은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하여 패키지에 친환경 테이프 및 생분해성 소재 포장지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초에는 패션 산업으로 인해 발생되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선 패션 플랫폼 ‘애프터어스’의 팝업스토어에 참여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의류 자원 재사용과 환경 보호를 위해 기부했다. 

우알롱 관계자는 “이번 연말연시 기부를 통해 소외된 청소년들과 장애인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라며 “우알롱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은 물론 환경 분야에도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가 되길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알롱은 ‘실제 생활을 입다(Wear Actual Life)’를 슬로건으로 서브컬처와 MZ 세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트렌디하고 실용적인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는 유니섹스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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