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림문화재단(이사장 최규학)이 창작지원 사업 ‘수림아트랩 신작지원 2023’의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수림아트랩 신작지원 2023 공모는 12월 19일(월)부터 오는 2023년 1월 31일(화)까지 진행하며, ‘전통음악 기반 창작예술’과 ‘시각예술’ 분야로 진행된다. 대상은 만 40세 이하 예술가로 반드시 기획자와 팀을 이루어 지원해야 한다. 또한, 참여 작품은 공모 접수 마감일 기준 미공개 신규 창작 작품이어야 한다. 

이어 작품제작 계획의 타당성, 작품예술성 및 실현성, 예술가의 성장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대 8명의 예술가를 선정한다.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창작지원금 2천만 원과 ‘김희수아트센터’ 내 공연장, 전시실, 연습실 부대 장비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 수행 평가에 따라 차년도 재창작 지원 기회를 통해 최대 2년 동안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이밖에 수림아트랩은 수림문화재단의 창작지원 사업으로 2018년에 출범해 매년 공모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예술가의 ‘오늘’을 탐구하고 ‘내일’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예술계의 새로운 프레임을 제시하는 창작자들의 실험과 도전이 가득 담긴 작품 제작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에 전통음악 기반 창작예술 분야와 시각예술 분야의 만 40세 이하 예술가를 선정해 작품 창작 활동의 새로운 방향성을 찾는 예술 인재들의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작품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신청 접수 기간은 내년 1월 31일(화)까지이며, 수림아트랩 2023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수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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