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닷슬래시대시와 시티카메라가 협업한 <찰칵> 매거진

기억을 저장하는 관심사 기반의 영상 플랫폼 ‘닷슬래시대시(Dot Slash Dash)’가 시티카메라와 협업한 사진 매거진 <찰칵 CHALKAK>을 론칭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찰칵 CHALKAK> 매거진은 사진 및 전시 아티스트로 구성된 시티카메라와 함께 국내외 포토그래퍼를 엄선하여 그들의 다양한 이미지 언어와 미학을 소개하는 잡지로, 변화되어 온 환경에 반응하며 새로운 미학적 의미를 생산하고 있는 동시대 사진의 최신 트렌드와 비전을 소개하는 사진집 형태의 매거진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닷슬래시대시는 동영상 기반의 새로운 소셜 플랫폼으로, 다양한 소셜 플랫폼들이 범람하는 요즘 자극적인 소재가 아닌 개인의 일상과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에 집중하고, 전시, 출간, 파티 등 ‘문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archiveLESS> 전시를 통해 작품의 제작 과정을 닷슬래시대시의 아티스트 계정을 통해 소개하고, 오프라인을 통해 결과물을 전시하는 온/오프 연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닷슬래시대시는 <찰칵> 론칭을 통해 동시대의 문화를 소개하고 인류 기억 저장소라는 닷슬래시대시의 지향점을 담아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찰칵 CHALKAK> 매거진 론칭을 기념하는 오프라인 전시도 진행된다. 12월 22일부터 2023년 1월 20일까지 용산구 우사단로에 위치한 시티카메라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찰칵>의 취향과 지향, 비전을 소개하는 전시 구성으로, 매거진에 수록된 작품들과 매거진의 탄생 배경 및 작품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 시티카메라 갤러리 옆 음레코드에서는 현장 스크린을 통해 닷슬래시대시에 업로드할 예정인 아트워크와 참여 작가의 영상이 상영되어 이번 프로젝트의 과정을 생생히 느끼고 소통할 수 있다. 

전시 개막 당일에는 사진, 문화, 예술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오프닝 파티를 진행한다. 컬처 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DJ들의 공연과 전시가 어우러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닷슬래시대시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닷슬래시대시의 이창우 대표는 “동시대의 주목받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찰칵>매거진은 인류 기억 저장을 주제로 진행하는 닷슬래시대시의 컬처 프로젝트”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생태계에서 아티스트들은 어떤 현실을 포착하여 탐구하고 시각적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지, 그 중심에서 어떤 영향을 받아 현재의 이미지를 생각해내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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