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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 돈스파이크 징역 5년 구형, “연예인 신분으로 타인까지 끌어들여 죄질 불량”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0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오권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5년과 추징금 3,985만 7,500원, 재활 치료 200시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사회적 폐해를 야기하는 마약범죄의 중대성과 동종 범죄 전력을 언급하며 “피고인이 취급한 필로폰 양이 상당하고 연예인이라는 신분을 이용해 다른 사람들까지 범행에 가담하도록 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30대 남성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10대들에게 실형 선고

경기 의정부시의 한 번화가에서 술에 취해 시비가 붙은 30대 남성을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10대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유석철)는 20일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주범 A 군에게 징역 4년 6월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소년범인 B 군에게는 징역 장기 2년 6월, 단기 2년을 선고했으며 또 현장에 함께 있던 C 군과 D 군에게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공동상해) 등이 인정돼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 월드컵 우승 사진-글에 인스타 좋아요 신기록

[사진/리오넬 메시 _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리오넬 메시 _인스타그램 캡처]

축구의 신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에 36년 만의 우승을 안긴 데 이어 소셜미디어(SNS) 신기록까지 수립했다. 현지시간으로 19일 NBC스포츠는 메시가 전날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후 인스타그램에 올린 포스트가 하룻만에 ‘좋아요’ 5천만 개 이상을 획득했다며 스포츠 스타가 세운 최고 기록이라고 전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격돌한 월드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아르헨티나가 승리한 후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10장의 우승 현장 사진과 함께 감사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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