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이태원 긴급 출동 닥터카 탑승 논란 신현영 의원 고발 당해... 직권남용 등 혐의

[사진/신현영 의원실 제공]
[사진/신현영 의원실 제공]

이태원 참사 당시 긴급 출동한 닥터카에 탑승해 현장 지연 도착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20일 경찰에 고발당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이날 오전 신 의원을 직권남용, 공무집행방해, 강요, 응급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냈다. 서민위는 “자신의 의정활동 수단으로 사고 현장 통제 지역을 손쉽게 접근하고자 명지병원DMAT(재난의료지원팀) 닥터카를 이용한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하게 한다”고 고발 이유를 설명했다.

폭행 말리는 경찰관까지 업어치기 한 10대에게 실형 선고

길거리에서 사람을 때리고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까지 업어치기 한 1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5단독 한윤옥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 군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올해 4월 밤 울산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 얼굴을 여러 차례 때려 전치 2주 상처를 입게 했다. 그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자신을 뒤에서 끌어안으며 폭행을 제지하려고 하자, 그대로 업어치기를 해 바닥에 떨어지게 했다.

KLPGA 투어에서 통산 10승 달성한 이정민, 세계 랭킹 140위

[사진/KLPGA 제공]
[사진/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10승을 달성한 이정민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40위에 올랐다. 이정민은 19일 자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92위보다 52계단이 오른 140위에 자리했다. 이정민은 18일 베트남 빈즈엉에서 끝난 KLPGA 투어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위를 지켰고 넬리 코다(미국), 아타야 티띠꾼(태국), 이민지(호주), 고진영(27)이 2∼5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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