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코디언연구소가 '제3회 인천 아코디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오는 12월 11일 오후 4시 인천 간석동 이음공간에서 진행되며, 개인독주를 비롯해 듀엣, 앙상블, 합주 등 다채로운 아코디언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정기연주회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연주자는 ▲ 김태순 ▲ 박수석 ▲ 한난희 ▲ 유기문 ▲ 김연배 ▲ 안유현 ▲ 정상임 ▲ 배성길 ▲ 이예지 ▲ 이대연 ▲ 최향임 ▲ 조재왕 ▲ 김선령 등 모두 13인이다.

정기연주회는 인천아코디언연구소에 소속된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회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인천아코디언연구소 측에서도 철저하게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인천아코디언연구소는 회원 각자의 음악적 성취를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따뜻하고 건전하고, 맑은 환경의 공동연습이 가능한 연구소”라면서 “많은 회원들과 함께 아코디언을 연주한다는 설렘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아코디언연구소는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재능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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