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2년 12월 둘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소비기한
‘소비기한’은 소비자가 보관 조건을 준수했을 경우 식품을 먹어도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는 기간이다. 국회가 지난 2021년 7월 기존의 식품 유통기한 표시제를 소비기한 표시제로 2023년 1월 1일부터 변경하는 내용의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유통기한은 식품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유통과 판매를 위한 기준이고 소비기한은 섭취를 위한 기준이다. (실제 섭취 가능 기간, 식품을 먹어도 안전 이상 없다고 판단되는 ‘소비기한’ [지식용어])

2.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어디서나 쓸 수 있는 상품권이다. 서울시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다음 달 6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7%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며, 발행 규모는 총 1천억원이다. (소비자-상인 상생 위한 ‘광역 서울사랑상품권’...7%할인 1000억원 규모 발행 [지식용어])

3. 장애인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 
‘장애인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은 이동약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운전능력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자치단체가 직접 전동휠체어 전용 연습장을 설치한 것은 서울 관악구가 최초다. 관악구의 전동보장구 전용 운전연습장 조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안전하게 공존하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관악구 지자체 최초, 사고 예방-운전 능력 향상 '장애인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 [지식용어])

4. 나노셀 vs QLED
‘나노셀’은 약 1나노미터(nm) 크기의 미세 분자구조로 빛의 파장을 조율하는 기술이며 ‘QLED’는 삼성전자가 선보인 LCD 디스플레이 브랜드로 무기물질인 ‘퀀텀닷’과 백라이트로 LED를 사용했다. 나노셀은 측면에서 보더라도 색 왜곡이 없고 빛 반사를 줄여 밝은 곳에서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QLED는 DCI-P3 색 영역을 정확하게 구현 및 더 세밀한 기준인 컬러 볼륨까지 100% 구현한다. (어떤 것이 더 선명한지 겨루는 TV 화질 전쟁, 고화질 경쟁 ‘나노셀 vs QLED’ [지식용어])

5. 업스킬링
업스킬링은 같은 일을 더 잘하거나 더 복잡한 일을 하기 위해 뭔가를 배운다는 개념이다. 기술의 유효기간이 짧아지면서 기업에서 점차 관심을 갖고 있는 전략 중 하나며 최근에는 내부 인력을 새로운 비즈니스 방향에 맞춰 육성하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적합한 인재를 영입하는 새로운 방식 ‘업스킬링’ [지식용어])
 
6. 양향성격자
양향성격자란 내향적인 성격과 외향적인 성격을 모두 갖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외향적인 사람들은 보통 다른 사람들과 의견교환을 즐기며 내향적인 사람들은 혼자나 작은 그룹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한편 양형성격자는 두 가지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어느 한쪽이 더 지배적이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더 개성적이고 매력적인 성향을 보인다. (내향성과 외향성을 동시에 지닌 ‘양향성격자’, 알고 보면 능력자 [지식용어])

7. 인체 자연 발화
인체 자연 발화란 살아있는 인간의 신체가 뚜렷한 외부의 발화 없이 연소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현상은 17세기 중반 이탈리아에서 처음 보고되었다. 이에 대해 흡연 등으로 인해 인체가 불에 타버리는 것은 아닌가 하는 가설이 존재한다. 이때, 몸 안의 지방이 연소되면서 불이 몸 전체로 번져 주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불이 붙은 몸만 타 버리는 것으로 나타난다. (갑자기 몸이 타 버렸다? 인류가 풀지 못한 현상 ‘인체 자연 발화’ [지식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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