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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수능 만점 3명,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 하락 “고난도 문항 제기능 못해”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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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 영역 만점자는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국어영역 표준점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떨어진 데 대해서는 “고난도 문항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해 평이해졌다”고 분석했다. 반면 수학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 147점에서 올해 145점으로 하락하는 데 그쳤다. 역대급 불수능으로 불리면서 만점자가 단 1명에 그쳤던 지난해 2022학년도 수능보다는 만점자가 늘었으나 재작년 2021학년도의 6명보다는 줄었다.

술에 취해 자다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 폭행한 60대 입건

경남 진해경찰서는 상가 건물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6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7시 5분쯤 창원시 진해구 신항로 한 상가 건물에서 만취 상태로 잠을 자던 중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발로 한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지인과 술을 먹은 뒤 상가에 들어가 잠을 자다 경찰이 집에 갈 것을 요구하자 “자는데 왜 깨우느냐”며 폭행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구글서 가장 많이 검색된 스포츠 선수... 1위는 조코비치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올해 가장 많이 검색된 스포츠 선수 1∼3위를 테니스 선수들이 휩쓸었다. 8일 구글 트렌드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된 ‘2002년 인기 검색어’ 순위에 따르면 운동선수 부문 1위에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2위 라파엘 나달(스페인), 3위 세리나 윌리엄스(미국) 순으로 집계됐다. 조코비치는 올해 1월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출전을 위해 호주에 입국했지만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으로 인해 격리 조처됐고, 이후 호주 정부와 법정 소송을 벌이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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