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킨팩토리 ‘쿤달’이 연말을 맞이해 안양시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난 달 28일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생필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양시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 전달식은 안양시청에서 진행됐으며 노현준 더스킨팩토리 쿤달 대표이사, 최대호 안양시장,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 정욱재 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장, 서경숙 안양시청 복지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달된 후원물품은 약 2,00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손소독제, 샴푸, 바디워시 등으로 구성됐으며, 안양착한푸드마켓 2호점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더스킨팩토리 쿤달 노현준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쿤달이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해준 ‘굿네이버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쿤달은 앞으로도 ‘Scent My Life’ 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걸맞게 지역사회 및 고객의 삶을 향기롭게 만드는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문상록 경기지역본부장은 “지난 해부터 올해까지 수차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고 올해도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가정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 준 더스킨팩토리 ‘쿤달’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쿤달은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스포츠 선수 정식 고용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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