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웃랜더가 이주여성과 외국인 대상 아이돌보미 교육서비스 ‘글로벌시터’를 출시했며 아웃랜더는 외국인 채용플랫폼 KO-LIFE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들 중 이중 언어가 가능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교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중언어 아이돌봄 서비스를 통해, 돌봄 가정들은 아이돌봄과 언어교육을 동시에 제공 받을 수 있어 사교육비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최초 대상은 영어나 중국어 교육을 희망하는 가정들과 이주여성 아이돌보미를 매칭을 할 계획이다. 이주 여성들은 글로벌시터를 통해,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수료한 뒤 아이돌봄이 필요한 가정과 매칭 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웃랜더는 지난 9월 오세훈 서울시장이 건의한 외국인 육아 도우미 정책이 한국에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고 판단하여, 22년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이중언어 아이돌봄서비스를 준비하게 되었다. 현행법상 외국인이 육아 도우미로 한국에 입국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이미 입국한 이주여성과 외국인들을 통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실행해보고자 ‘글로벌시터’를 출시했다. 또한, 아웃랜더는 사회적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예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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