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금융 전문 스타트업 ‘276홀딩스’(대표 신인근)는 매출채권 온라인 관리 플랫폼 ‘플로우포인트’에서 기업정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매출채권 온라인 관리 플랫폼 ‘플로우포인트’는 독자적인 방식의 기업평가를 통해 중소기업에게도 채권 유동화시 적정 수준의 금리를 안내한다. 중소기업 대상 매출채권 유동화를 다년간 진행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부실 위험도를 평가한 뒤 알맞은 금리를 제시하는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미래가치가 크지 않아도 6개월 이내 부도 위험이 높지 않다면 기업 사정에 맞는 유동화 금리를 책정할 수 있다”라며 “채권유동화에 익숙지 않은 기업들에게 기준점이 되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플로우포인트의 평가자료는 기업투자에 관심이 많은 기업, 개인 투자자에게 유용한 참고 정보가 될 수도 있다”라며 “플로우포인트를 통해 투자 참여를 신청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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