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가 2022년 관광통역안내사 신입실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해당 교육은 2019년 이후 관광통역안내사가 된 3년차 미만의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신입 관광통역안내사의 전문성 강화와 관광안내실무 능력을 목표로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당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평일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모집대상은 2022년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한 자에 한한다. 2019년~2021년 취득자는 통역안내 직무경험이 없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선착순으로 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에 따르면 ‘관광통역안내사 신입실무교육’은 총 41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업은 실시간 온라인 이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관광통역안내사의 이해 △수도권 주요 관광자원의 이해 △부산, 경주 주요 관광자원의 이해 △제주도 주요 관광자원의 이해 △현직자 멘토 특강과 Q&A △관광자원 통역 해설기법 등 신입 관광통역안내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편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는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비영리법인으로, 관광통역안내사는 관광진흥법에 의거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알리고 나누며, 세계와 소통하는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민간외교관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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