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병원 인테리어 전문 업체 와플레이스 포트폴리오]

병원 인테리어 전문 업체 와플레이스(대표 전중선)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자체적으로 오픈 견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관계자는 “와플레이스는 인테리어 업계는 ‘부르는 게 값’이라던 시대에 의뢰자의 예산과 실제 시공비 사이의 괴리가 발생해 불만을 토로하던 케이스에 착안해 홈페이지에 ‘A/S 보증기간’과 ‘가구별 견적’을 표시하고 평소 인테리어에 관해 궁금했던 사항을 남기는 ‘일반 문의 게시판’도 추가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게시판에 견적 요청 문의를 남길 시 △개원, 이전 등 새로하는 경우는 신규견적 △수리가 필요한 경우는 수리견적 △부분적인 공사인 경우는 부분공사견적으로 나누어 효과적인 CS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게시판 문의 시에는 1)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공하는지 2) 유지 보수는 어느 범위까지 가능한지 3) 유지 보수는 어느 범위까지 가능한지 4) 공사로 인해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지를 서로 합의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병원은 식당이나 학원, 미용실 등 상가 내의 다른 공간들보다 인테리어시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다. 진료 과목과 규모에 따라 각각 집중점이 다르기에 공간의 효율적인 배치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 탄생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고, 진료과목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에는 병원 인테리어라고 하면 차갑고 하얀 분위기가 연상되는 것이 보통이었지만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요즘의 추세는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따스하면서 세련된 감각을 더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 병원 인테리어 전문 업체 와플레이스 포트폴리오]

더불어 와플레이스 관계자는 “병원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포트폴리오를 함께 살펴보면서 충분한 사전 상담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공이 가능하도록 도출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말했다.

또한, “병원 인테리어 전문 업체로서 오픈 견적 서비스, 빠른 시공 서비스, 토탈 유지보수 서비스, 전담 케어 서비스로 나누어 제공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자재나 조명 하나에도 색감은 물론 소재나 곡선 등을 잘 활용하여서 디테일을 더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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