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혁 테너가 11월 28일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국가사회산업 공헌대상’에서 ‘클래식 대중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사회산업 공헌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발행인 백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가 대한민국 국가화 사회, 그리고 산업에 공헌한 인물‧기업‧기관‧브랜드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삼덕회계법인, The-K 저축은행(주)  등 총 41개 기업/인물/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행사는 김세영 아나운서의 사회, 센세이션엠에스 이승재 대표의 연주, 테너 최재혁‧소프라노 헬렌 킴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다.

관계자는 “최재혁 테너는 프랑스 파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에서 유학 후 한국에 프랑스 가곡을 비롯해 프랑스 오페라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어린이와 마법, 스페인에서의 한때 등을 초연하여 한국에 소개해온 성악가다”라고 전했다.

이어 “음악 교육자로서도 2008년 12월에 프랑스 가곡과 발음법이라는 저서를 출판하기도 했으며 현재 최재혁 테너는 공연단체 헤븐리 보이스 및 공연기획사 라운지 뮤즈의 대표이자 숙명여대 음악대학 성악과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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