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소잉팩토리

국내 소잉(sewing) 브랜드 ‘소잉팩토리’가 을지로에 메가스토어인 ‘소잉팩토리 레드을지로점’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전국 4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소잉팩토리’의 을지로점은 12년 전 론칭 당시 1호로 오픈한 의미 깊은 매장으로, 'Sewing day is my holiday!'라는 슬로건 아래 완전히 새로운 메가스토어 레드매장으로 재탄생시켰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을지로 4가 역 앞에 지상 3층 규모로 문을 연 ‘소잉팩토리 레드을지로점’은 최신식 부라더미싱 체험은 물론, 재봉틀을 배울 수 있는 아카데미, 유명 수입 원단 (리버티, 틸다 등) DIY 서적/부자재 등 소잉(sewing) 관련 모든 것들을 한곳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매장이다.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했던 다양하고 유니크한 브랜드들의 원부자재 판매부터 매장 정보를 알려주는 사이니지까지 전부 자수로 이뤄져 있을 만큼 메가스토어로서 다양한 면모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 소잉팩토리
자료제공 / 소잉팩토리

이어 “1층에서는 60년 전 클래식 부라더미싱을 만져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존과 현장에서 직접 자수를 수놓은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자수체험존을 운영한다. 2층의 경우 소잉팩토리 아카데미 공간으로 미싱 사용의 기초부터 펫, 리빙, 드레스메이킹 등 다양한 소잉클래스를 배울 수 있으며 매월 새로운 원데이클래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3층은 부라더미싱의 AS센터로 수리 방문 접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소잉팩토리 관계자는 “최근 들어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소품을 직접 만드는 D.I.Y문화와 수선과 리폼 등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소잉문화가 같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러한 문화에 동참하고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이 소잉팩토리 레드을지로점을 방문하여 재밌는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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