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EVEN DIGITS INVESTMENT의 You Sokha 대표(좌)와 데이그램의 김윤민 대표(우)

‘데이그램’이 자사의 제품 ‘소멸주스’의 해외 수출이 본격화되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데이그램은 해외수출의 첫 발걸음으로 국제공정무역기구를 통해 11월 23일 코엑스에서 전시장에서 개최된 2022 서울카페쇼에 참가하여 캄보디아 업체와 ‘소멸주스’ 수출계약 업무협약(MOU)을 성사시켰다."라고 전했다. 

데이그램의 김윤민 대표는 “이번 해외 수출은 갑작스럽게 진행된 것이 아니라 사전에 지속적인 접촉 및 수출 준비를 해온 것에 대한 결과이다.” 라며 “일찍부터 SNS 인플루언서들의 자발적인 체험 수기 등을 통해 해외에 제품이 먼저 알려지면서 미국 LA에 현지 한인 업체를 통해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 각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이번 2022 서울카페쇼를 통해 더 많은 곳에 소멸주스를 수출하게 되어 기쁘다.” 고 말했다.

데이그램과 수출 MOU를 맺게 된 캄보디아 ‘EVEN DIGITS INVESTMENT’의 ‘You Sokha’ 대표는 “지난 베트남 식품 전시회에서 우연히 데이그램의 제품을 시음해 본 후 제품 효과가 뛰어나 수입을 결심하고 한국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중한 수입 계약을 위해 본인 외 자사 직원 여럿이 수차례 시음 테스트를 진행하였고, 모두 효과를 체감하여 최종적으로 수입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김윤민 대표는 "데이그램의 ‘소멸주스’는 파슬리, 레몬, 아스파라거스, 세븐베리 등 다양한 클렌즈 레시피를 혼합하여 착즙한 제품으로 ‘레시피 믹스’ 특허를 출원한 제품이다."라며 "앞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다양한 유통경로를 넓혀 보다 체계적으로 제품을 판매하는데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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