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아이쉴드 신소현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출범한 ‘중소벤처기업부 2030 자문단’에 위촉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구로구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지난 18일 청년정책 토크콘서트와 함께 개최된 중소벤처기업부 2030 자문단 위촉식에서 신소현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으로부터 직접 위촉장을 수령했다.

중소벤처기업부 2030 자문단은 청년세대와의 정책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정책 수립의 과정 전반에 청년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자 하는 국정철학을 적극 반영한 조직이다. 자문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 제언, 청년 여론 수렴 등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신소현 대표가 이끄는 아이쉴드는 디지털 이미지 케어 서비스 ‘화이트미(WhiteMe)’의 운영사이다. 노출을 원하지 않는 개인 이미지가 담긴 글, 영상 등 온라인 게시물들을 전문 관리하여 ‘온라인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핵심 서비스로는 ▲온라인상 나와 관련된 게시물을 찾아주는 ‘유포확인 서비스’ ▲원치 않는 게시물 및 콘텐츠를 전문 제거하는 ‘삭제 서비스’ ▲A.I를 통해 필요한 자료를 찾아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하는 ‘자료채증 서비스’ ▲디지털 이미지 피해로 인한 법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전문 로펌을 통해 지원하는 ‘법률지원연계서비스’ 등이 있다.

아이쉴드 신소현 대표는 “청년 창업가로서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 제언 및 여론 수렴 등의 핵심적 임무를 수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청년 창업을 독려하고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아이쉴드 전사적으로도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쉴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서울 11기 출신 스타트업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벤처기업확인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여성기업 인증,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기업부설연구소 인증 등 각종 전문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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