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업체 ‘SG골프’가 ‘SG골프 FUNFUN MATCH’(펀펀매치) 4차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펀펀매치’는 KLPGA프로와 아마추어 골퍼들의 콜라보 매치를 통해 스크린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SG골프의 공식 대회인 ‘SG TOUR 10차 대회’의 상위 성적 4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선발된 4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KLPGA 프로들과 팀을 이뤄 포섬 18홀 변형 매치플레이를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펀펀매치’는 총 4차 대회로 진행되며, 각 차수 별 우승팀은 상금과 챔피언전 진출권을 수령하며 각 차수 별 우승팀끼리 맞붙는 챔피언전 우승 시 상금 200만원을 추가로 수령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SG골프 정규철 팀장은 “이번 4차 대회의 경우 ‘펀펀매치’ 최초로 여성 아마추어 골퍼가 진출해 프로와 특별한 케미를 선보였다. 모든 참가자들이 수준급의 골프 실력과 유쾌한 입담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편, ‘SG골프 FUNFUN MATCH’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Golf&PBA 채널과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IB SPORT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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