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프라임_칼럼] 발병연령대 낮아지고 있는 '치매', 초기에 공진단 처방 도움될까?
[건강프라임_칼럼] 발병연령대 낮아지고 있는 '치매', 초기에 공진단 처방 도움될까?
  • 보도본부 | 이우진
  • 승인 2022.11.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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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과 대화를 나눌 때 특정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대화를 이어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때로는 최근에 한 약속을 잊고 넘어가기도 하는데, 이때 대다수의 사람들은 일시적으로 건망증이 찾아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데, 이러한 증상은 치매를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 따라서 기억력과 관련된 문제가 자주 발생할 때에는 검사를 통해 두뇌 기능이 저하된 것은 아닌지 혹은 치매와 같은 심각한 질환이 발병한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치매는 노년기에 주로 발생하는 퇴행성 뇌 질환으로 기억, 판단, 계산 등의 인지 기능을 저하시키면서 우리 삶을 무너트린다. 치매가 무서운 이유는 우리의 소중한 기억과 추억들을 모두 앗아가는 것을 넘어 가정을 파괴시키기 때문인데, 문제는 이 치매의 발병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고 발병연령대도 낮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치매가 의심될 때에는 30~40대 젊은 층도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고, 특히 앞서 소개한 사례처럼 특정 단어가 기억나지 않거나 최근에 한 약속을 잊어버리는 등 뚜렷한 증상들이 나타날 경우에는 이미 치매가 발병하여 악화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보다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치매는 아직까지 치료법이 마련되지 않았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예방만이 유일한 해결책인데, 치매의 발병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두뇌 기능이 고루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두뇌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요소로는 독서, 일기쓰기, 운동 등이 있는데, 다양한 주제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거나 새로운 분야에 뛰어들어 여러 경험을 해보는 것 역시 뇌 기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위해 공진단 등의 처방을 진행하기도 한다. 다만 구입 전  체질적 특징과 몸속 환경을 고루 살펴보고 이에 맞게 주재료를 가감한 후 먹는법을 준수하면서 장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간혹 섭취한 이후에 두통과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명현반응일 수 있다. 명현반응이 점차 심해지거나 기타 증상들이 계속해서 추가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복용법을 준수하지 않았거나 체내 환경이 불안정할 가능성이 있다. 이를 체크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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