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그라펜(GRAFEN)

남성 뷰티계의 트렌드리더 그라펜(GRAFEN)이 브랜드 모델 빈지노와 협업한 퍼퓸 Lemon을 오는 25일 출시한다. 이번 퍼퓸 Lemon 출시를 기념해 25일부터 27일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퍼퓸 Lemon은 빈지노가 제품 개발부터 디자인 및 패키지 그리고 비주얼까지 함께하며 오랜 공백기간 동안 자신에게 되뇌었던 메시지를 향으로 표현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1,500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어 팝업스토어에서 선구매할 수 있으며 팝업스토어가 끝난 후 무신사, 29CM 등 특정 채널에서 한정 수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25일에는 초대 한정 행사로 프레스 및 업계 관계자, 파급력 있는 인플루언서를 초대하는 VIP 행사를 개최한다. 26일부터 27일까지는 본격적인 대중 참여 행사로 퍼퓸 Lemon을 비롯한 캔들, 비누, 키링 등 퍼퓸 Lemon과 관련된 굿즈를 만나볼 수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한정 수량 비누 굿즈를 무료로 증정한다. 여기에 퍼퓸 Lemon 구매 시 팝업스토어 기념 티셔츠를 1일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한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제공 - 그라펜(GRAFEN)
사진 제공 - 그라펜(GRAFEN)

그라펜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 퍼퓸 Lemon은 4년간 그라펜과 빈지노가 함께한 시간에 대한 결과물이며 우리의 관계를 보여주는 결정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그라펜과 브랜드 모델인 빈지노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보답을 드리는 자리이며 많은 분이 오셔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라펜은 지난 2019년 빈지노를 모델로 발탁하며 ‘남자 관리의 기준’이라는 슬로건 아래 핸섬 트리플 컬러립, 해수포마드 스킨케어, 타투퍼퓸 원우드를 선보이며 ‘남성 토탈케어 뷰티’에서 독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해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라펜의 모회사 세이션은 최근 시리즈A를 완료하고 브릿지 투자 50억 원을 유치하며 누적 투자 100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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