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해외투자유치 전담기관인 서울투자청(대표 구본희)은 외국인투자기업(이하 “외투기업) 및 예비 외투기업의 국내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2차 FDI 비즈매칭’을 10월 27일(목)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FDI(Foreign Direct Investment; 외국인직접투자) 비즈매칭은 국내 외투기업 및 예비 외투기업의 국내 비즈니스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차 FDI 비즈매칭은 위워크 서울스케어점 및 삼성역 2호점에서 7월 21일(목)부터 7월 22일(금)까지 2일간 진행되어 총 17개사(외투기업 9개사, 예비 외투기업 8개사)가 참여하였고 31건(투자유치14건, 네트워킹 11건, 경영컨설팅 6건)의 자문이 진행되었다.

이어 2차 FDI 비즈매칭은 지난 10월 27일(목) 오후 2시부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주피터룸에서 개최되었으며, 외투기업 및 예비 외투기업 총 32개사(외투기업 5개사, 예비 외투기업 27개사)가 참여하였다.

참가기업들의 신청항목은 투자유치 30건, 네트워킹 19건, 경영컨설팅 2건으로 투자유치를 가장 많이 신청하였고, 신청항목별로 30분씩 기업당 최대 1시간의 1:1 자문이 진행되었다.

1, 2차 비즈매칭에 모두 참여한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리빌더AI는 “해외 투자유치를 위해 1차 비즈매칭 이후 보완한 자료로 2차 비즈매칭에 참여하였다.”며 “해외 투자유치와 더불어 해외 시장 진출 관련해서도 자문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구본희 서울투자청 대표는 “앞으로도 외투기업의 경영 애로를 적극 해소하여 안정적 국내 비즈니스 운영과 다양한 기회 창출을 지원하고, 유망 서울 기업을 발굴 및 지속 관리하여 기업과 함께 서울의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월에 출범한 서울투자청은 해외 투자자 및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서울시의 투자 및 비즈니스 환경을 홍보하고 서울에 진출 또는 투자하고자 하는 해외 기업을 지원하는 한편, 서울 유망기업의 글로벌 자본 유치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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