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문 보조 서비스 뤼튼 트레이닝, CES 2023 혁신상 수상

뤼튼테크놀로지스의 초거대 생성 AI (Generative AI) 기반 작문 보조 서비스 ‘뤼튼 트레이닝’이 CES 2023 Software & Mobile Apps 분야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CES 2023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가전제품 박람회로, CES 혁신상은 기술성, 디자인,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이나 기술에 수여된다.

관계자는 "뤼튼테크놀로지스의 ‘뤼튼 트레이닝’은 아이디어가 글로 완성되는 경험을 제공해 작문 능력을 향상시키는 서비스로, 매일 15분, 작성자의 주장과 생각을 글로 표현하면 자연스럽게 논리적인 글쓰기를 체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누구나 쉽고 체계적인 글쓰기를 할 수 있도록 개요, 본문, 퇴고 총 3단계를 거친다. 글쓰기 연습 과정에서 필요한 자료는 뤼튼 트레이닝의 AI가 추천을 통해 받아볼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네이버 하이퍼클로바를 기반으로 한 한국어 서비스와 Open AI GPT-3를 기반으로 한 영어 서비스 등 언어별 초거대 모델이 적용되어있다."라며 "‘뤼튼트레이닝’을 개발한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작문 보조 영역의 오랜 경험과 생성 AI 분야 경쟁력을 가지고 초거대 생성 AI 기반 서비스를 운영하는 국내 선두 주자로, 지난 10월에는 초거대 생성 AI를 기반으로 광고 문구를 비롯해 다양한 글 초안을 작성해주는 서비스인 ‘뤼튼(wrtn.ai)’을 출시했다. 간단히 키워드만 입력해도 완성도 높은 초안을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SNS 광고문구, 세일즈 이메일 등 각 업무 상황에 활용 가능한 50개 이상의 AI 툴을 사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CES2023 혁신상 지원을 주도한 뤼튼테크놀로지스 제성원 이사는 “초거대 생성 AI를 활용해서 개발한 뤼튼 트레이닝이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뤼튼 트레이닝은 9년 이상 글쓰기 교육을 진행했던 경험을 통해 AI와 사람이 인터렉션하며 효율적으로 작문 능력을 키우고, 필요한 문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서비스를 접한 이들이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뤼튼테크놀로지스는 9년 이상 Z세대 글쓰기 교육을 진행한 글쓰기 전문가와 AI 엔지니어들이 모인 스타트업으로 2021년 4월 설립된 이래로 △매쉬업엔젤스, 수이제네리스파트너스, 캡스톤파트너스, 앤파트너스, IBK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로부터 누적 45억 투자 유치△도전! K-스타트업 2021 최우수상 수상 △삼성전자 C-Lab Outside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글로벌 스타트업 공모전 등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뤼튼테크놀로지스는 2022년 연세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되어 마케팅 등 다양한 도움을 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