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개그우먼 안영미가 일반인 남성과 사랑에 빠졌다.

16일 오후 안영미의 소속사 포인 스타즈 관계자는 "안영미가 지인의 소개로 일반인 남성을 만나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단계다"라고 밝혔다.

한 매체의 보도를 따르면 안영미가 2개월째 열애를 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안영미는 1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 데이트'에서 청취자와 사랑에 빠진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 개그우먼 안영미가 일반인 남성과 사랑에 빠졌다.(출처/KBS)

이날 안영미는 "정말 본의 아니게 오늘 기사가 떴다"며 "송구스럽다. 이게 뭐라고. 댓글을 하나하나 다 봤는데 안 궁금하다는 사람이 많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영미는 이어 "청취자 여러분, 고생 많으셨다. 외롭다, 외롭다고 얘기만 했는데 저에게도 봄이 왔다. 열심히 핑크빛으로 사랑을 나누도록 하겠다. 좋은 기운 여러분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써니의 FM 데이트'에 대단히 감사를 표시하고 싶다. 우리 써니 씨가 지인인 걸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2004년 KBS 공채 19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안영미는 현재 tvN 'SNL코리아', MBC FM4U '써니의 FM 데이트'에 출연 중이다. 최근에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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