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SBS 월화극 '풍문으로 들었소'의 시청률이 점차 높아져 가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6회 시청률은 9.0%로 전회 대비 0.7%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동 시간대 방영 중인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시청률 12.9%에 아직 못 미치는 수치지만, '풍문으로 들었소'는 유준상-유호정 부부의 '갑질'이 본격화되어 시청률 상승에도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린다.

▲ SBS 월화극 '풍문으로 들었소'의 시청률이 점차 높아져 가고 있다.(출처/SBS)

7회 방송을 앞두고 '풍문으로 들었소' 제작진은 "애지중지하는 모발이 훼손된 것을 안 정호가 형식에서 무서운 복수를 계획할 것"이라며 "이를 발단으로 두 사람은 또 다른 에피소드를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오늘 밤 방송을 꼭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아줌마' '아내의 자격' '밀회' 등 화제작을 함께하며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통속극을 통해 대한민국 상류사회의 이면과 부조리를 날카롭게 꼬집으며 흥행을 이끌어온 정성주 작가와 안판석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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