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전국노래자랑의 '장수MC' 송해가 자신의 뒤를 이을 전국노래자랑의 MC가 될 사람을 꼽았다.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손님으로 송해가 출연해 다양한 전국노래자랑과 관련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송해는 30년 동안 진행한 '전국노래자랑'의 가상 후임 MC를 뽑는 시간을 가졌다. 송해는 유재석과 강호동, 김제동, 이상벽, 허참, 유희열, 신동엽, 이경규 등 내로라하는 MC들을 후보로 두고 'MC월드컵'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 전국노래자랑의 '장수MC' 송해가 자신의 뒤를 이을 전국노래자랑의 MC가 될 사람을 꼽았다.(출처/SBS)

송해의 고심 끝에 결승전에는 전국노래자랑의 MC 후보자로 이경규와 유재석, 김제동이 올라왔다. 한참 고민하던 송해는 결국 이경규를 택했다. 송해는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고 했다. 30년 동안 방송가에서 일한 경력을 무시할 수 없다"고 이경규를 선택한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