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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 D-3... 문제지-답안지 전국 시험지구에 배부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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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둔 14일부터 16일까지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국 84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문제지와 답안지를 실은 운송 차량은 경찰의 경호를 받아 각 시험지구까지 이동하게 되며 운송에는 시험지구별 인수 책임자 등 관계 직원, 중앙협력관 등도 함께 참여한다. 시험지구로 옮겨진 문제지와 답안지는 16일까지 별도의 보관 장소에 보관되다가 수능 당일인 17일 아침에 각 시험장으로 운반된다.

졸음운전으로 등교 중이던 초-중학생들 다치게 한 외국인 구속기소

대전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한우진)는 졸음운전을 하다 등교 중이던 초·중학생들을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로 외국인 A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8시 10분쯤 충남 금산군 마전로 편도 1차로 도로에서 시속 79km의 속도로 주행하다 B(10)군 등 5명을 다치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를 받는다. A 씨는 졸음운전을 하다 제한속도 40km를 초과해 운전했으며,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인도로 돌진한 뒤 연달아 주차돼 있던 승용차와 식당 입구도 들이받았다.

정우영-이재성, 소속팀 경기 교체 출전하며 경기 소화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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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정우영(프라이부르크)과 이재성(마인츠)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전 마지막 리그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경기를 소화했다. 정우영은 한국시간으로 14일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2-2023시즌 15라운드 우니온 베를린과 홈 경기에서 4-0으로 앞선 후반 31분 도안 리쓰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재성의 소속팀 마인츠는 홈인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39분 투입된 이재성은 추가 시간 포함 1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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