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이미 브랜드 모델 세븐틴 에스쿱스

K-뷰티를 대표하는 ‘민감피부 전문 클린뷰티’ 브랜드 썸바이미는 일본 3대 스토어인 ‘플라자(PLAZA)’에 11일 공식 입점하며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플라자는 ‘로프트(LOFT)’, ‘도큐핸즈(TOKYU HANDS)’와 함께 일본 3대 버라이어티 스토어로 손꼽히는 곳으로, 일본 전역에 약 11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 버라이어티 스토어는 화장품부터 생활 잡화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오프라인 쇼핑 허브라 할 수 있다.

썸바이미는 신규 입점 브랜드로서는 이례적으로 플라자의 온·오프라인 약 80개 매장의 동시 입점에 성공했는데, 이는 베스트셀러를 중심으로 누적된 일본 소비자들의 긍정 리뷰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일본 플라자(PLAZA) 로고

브랜드 관계자는 “썸바이미가 이번에 플라자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트러블 진정케어 ‘미라클’, 저자극 탄력 케어 ‘레티놀’, 색소침착 및 기미개선 ‘갈락토미세스’ 등 3개 라인의 9개 제품으로, 전세계 누적 판매량 570만개에 달하는 베스트셀러 ’AHA BHA PHA 30 데이즈 미라클 토너’도 포함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추후 신규 품목과 함께 입점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썸바이미 박정환 글로벌영업 상무는 “이번 플라자 입점을 시작으로 일본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격적인 현지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썸바이미를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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