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작가 초대전이 11월11일부터 12월 1일까지 인앤인빌딩 8층 갤러리 ‘무늬와 공간’에서 개최된다.

평범한 교육자였던 이미경은 학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그들을 위해 떠오르는 생각을 작품에 적극적으로 끌어들여 왔다.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관계’, ‘심리’, ‘일상’이 담긴 잡화들과 먼 미래 기후나 생태계 변화로 사라질 수 있는 꽃들을 석고 오브제로 만들어서 신작 사진과 설치물들을 혼합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12일 오후 3-5시와 11월29일 오후 7-9시에 문화 강좌 및 작가와의 대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갤러리 전화나 이메일로 미리 신청이 가능하다. 

갤러리 무늬와 공간 관람시간은 평일 10:00~18:00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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