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디노마드

㈜디노마드가 오는 20일(일)까지 서울 성수동 ‘공간 와디즈’에서 펀딩 제품 팝업 숍을 오픈해 수제화 브랜드 모다슈슈, 제스베르, 쥬홍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디노마드는 ‘2022 서울특별시 성수수제화 활성화 지원사업 온라인 유통지원 프로그램’을 서울시로부터 위·수탁받아 수제화 브랜드의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유통 판로를 지원한다. 이에 지난 5월부터 성수수제화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컨설팅을 거쳐 제품을 론칭한 모다슈슈, 제스베르, 쥬홍이 이번 팝업 숍을 통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 론칭 펀딩 제품을 오프라인으로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모다슈슈는 수제화 장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슈즈를 디자인하고 있으며, 제스베르는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디자이너 슈즈를 제작한다. 쥬홍은 클래식한 디자인에 편리한 착용감을 더해 세련된 스타일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료제공 / 디노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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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인해 신발 브랜드 매출이 감소하고, 온라인 시장 확대 및 해외 수입 물량이 늘어나는 추세로 국내 수제화 제조 업계가 큰 타격을 입었다”라며 “본 프로젝트는 수십 년 간 쌓아온 성수 수제화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기술력을 강화하고 자체 브랜드 개발을 통한 자생력을 키우고자 진행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디노마드는 성수 수제화 관련 시설 운영과 현장 수요형 프로그램 기획 및 아카데미를 통한 발굴 육성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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