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아더에러

패션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아더에러(ADER ERROR)’가 부산 전포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아더 서면 스페이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오는 11일(금) 오픈하는 아더 서면 스페이스는 부산 지역 최초의 아더에러 매장으로, ‘but near missed things’라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아더에러가 정의해 온 디자인과 공간, 디지털 영상이 어우러지는 진화된 스페이스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패션을 넘어선 그 이상의 공간, 디자인, 예술 그리고 가구 등의 문화 콘텐츠를 아더의 방식으로 재편집하기 위해 ‘Layering’이라는 기법을 활용하여 공간 내 ‘시간의 흐름’, ‘새로움에 대한 재구성’을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공간 내 다양한 형태의 결합 과 물성의 재구성을 통해 디자인되었으며,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는 재료의 상감, 레이어링 등 아더가 쌓아온 아카이빙을 표현하였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중심으로 디지털 액티비티를 강조해 공간을 영상화하고, 재료 고유의 성질을 토대로 믹스매치한 레이어링으로 공간을 스타일링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Scien Plant’라 지칭된 외계 식물을 스페이스 곳곳에 배치했다. ‘Scien Plant’는 특별한 시각 경험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공생 프로젝트)로 탄생한 만큼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전달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브랜드 관계자는 “아더 서면 스페이스는 패션을 넘어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제시하는 문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목표로 하는 아더에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아카이빙한 공간이다”며 “패션과 공간, 라이프스타일이 어우러진 새로운 복합 스페이스로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부산 로컬 문화에 새로운 에너지를 부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더 서면 스페이스는 부산 지역 첫 론칭을 기념해 해당 매장 한정 익스클루시브 티셔츠와 캡을 선착순으로 발매하고, 구매 고객 전원에게 스티커를 증정한다. 또한, 컬렉션과 에이벤토리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향후 패션과 테크를 조합한 패션 테크 콘텐츠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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