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2년 11월 둘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ADD
ADD란 '주의력 결핍증(Attention Deficit Disorder)'의 약자로 주의력결핍장애라고도 불린다.  
즉, 무언가 하나에 집중하는 시간이 매우 짧고 특히 세부까지 자세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ADD 아동의 가장 특징은 자신의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생각보다 행동이 우선이며 주의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작한 일을 끝마치지 못한다. (주의력 결핍증 ‘ADD’, ADHD와 차이점은?...세심한 치료가 관건 [지식용어])

2. 수면 위상지연증후군
수면 위상지연증후군은 수면위상이 원하는 시간대에서 늦게 고정한 상태가 만성적으로 계속해 이른 시각에 수면을 취하는 것이 곤란한 증상이다. 수면 위상지연증후군이 생기면 식욕이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생리불순, 두통 등이 발생하게 되며 만성 피로로 이어지게 되면 신경이 예민해지고 식욕 부족과 면역력 그리고 집중력 저하의 문제가 생긴다. (불면증과 혼동할 수 있는 ‘수면 위상지연증후군’, 어떤 증상일까 [지식용어])

3. VIB족
‘VIB족’은 Very Important Baby(매우 소중한 어린이)의 줄임말로 고물가에도 자녀를 위해 소비를 아끼지 않는 부모를 말한다. 저출산 기조가 이어지는 와중에도 MZ(밀레니엄+Z세대)세대 부모를 중심으로 VIB족이 늘면서 프리미엄 아동복 시장은 점점 규모가 커지는 추세다. VIB족들에게 우선적 고려사항은 가격이 아닌, 소재나 브랜드의 특별함, 안전성 등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소비를 결정한다. (키즈 전문 매장 성장, 고물가에도 자녀를 위해 소비를 아끼지 않는 'VIB족' [지식용어])

4. 선천성 만곡족
‘선천성 만곡족’은 태어날 때부터 아기의 발 모양이 안쪽으로 향하거나 발꿈치가 들리고, 발의 앞쪽 끝부분이 안쪽으로 휘어져 골프채 머리 모양의 변형을 보이는 발 부위의 기형을 말한다. ‘선천성 첨내반족’이라고도 불리며 남아의 발생 빈도가 여아 보다 2~4배 높고 절반 정도는 양쪽 발에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신생아 1000명 중 1~2명 ‘선천성 만곡족’...조기 발견과 치료 중요 [지식용어])

5. 1사 1필지 제도
‘1사 1필지 제도’는 공공택지 입찰에서 수십개 계열사를 거느린 기업이라도 모기업과 계열사를 통틀어 단 1개 회사만 응찰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건설사들이 공공택지 낙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페이퍼 컴퍼니 등을 동원해 편법으로 참여하는 벌떼 입찰을 뿌리 뽑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대책으로 마련했다. (벌떼 입찰 근절, 모기업-계열사 1개 회사만 응찰할 수 있는 '1사 1필지 제도' [지식용어])

6. 바짓바람
바짓바람은 아버지들이 자녀의 교육에 상당한 열을 올리고 있는 모양새를 일컫는 말이다. 바짓바람이 파생된 치맛바람을 어원으로 살펴보면 약간 부정적인 뉘앙스가 담겨 있다. 거기에는 ‘과도함’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자녀의 교육에 뛰어든 아빠...‘바짓바람’ 시대 [지식용어])

7. 몸테크
‘몸테크’는 몸과 재테크의 합성어로 재개발이나 재건축을 기대하면서 불편한 주거환경을 감수하고 낡은 주택에 사는 것을 의미한다. 주로 목돈이 부족한 젊은 층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내 집 마련 전략으로 재개발이나 재건축 가능성이 있는 곳의 주택을 매입한다. 미래의 새집을 노리는 재테크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젊은 층에서 퍼지고 있는 ‘몸테크’, 주거환경이 불편해도 몸으로 버틴다 [지식용어])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