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깐부치킨

치킨 브랜드 깐부치킨은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파라냐케 시티에 위치한 솔레어 리조트 엔터테인먼트 시티(Solaire Resort Entertainment City)에서 솔레어 리조트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관계자는 “솔레어 리조트 엔터테인먼트 시티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으로2017년부터 Forbes Travel Guide에서 6년 연속 5성급 평가를 받고 있으며, 총 793개의 객실, 21개의 식음료 업장, 가장 현대적인 카지노 시설, 17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극장 및 명품 쇼핑몰 시설들을 갖춘 대규모 복합 엔터테이먼트 카지노 리조트다. 또한 솔레어 리조트 엔터테인먼트 시티는 그 동안 여자 랭킹 1위 LPGA 고진영과 박성현 프로의 메인 스폰서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개한 ‘2022 필리핀 진출 전략’에 따르면 최근 필리핀 내 한류 인기로 필리핀 사람들의 치맥 등 한국 음식에 대한 인지도가 증가한 추세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깐부치킨은 차별화된 제품력과 깔끔한 인테리어 컨셉을 앞세워 필리핀 외식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미 전기구이, 깐부통닭, 바삭한 식스팩 등 시그니처 제품을 통해 많은 고객들에게 맛으로 인정받은 만큼 치킨이 주식인 필리핀에서도 통할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 “깐부치킨은 필리핀 시장 진출을 통해 해외 사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관광과 외식업이 발달한 필리핀에서 성공하면 다른 국가들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깐부치킨 관계자는 “필리핀이 팬데믹의 충격을 이겨내고 관광 산업이 회복되고 있는 시기에 맞춰, 유동인구가 많은 솔레어 리조트 엔터테인먼트 시티에 1호점을 오픈하게 되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필리핀에서의 경쟁력은 향후 해외 시장 공략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깐부치킨은 솔레어 리조트 엔터테인먼트 시티에 1호점을 오픈한 후,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추가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깐부치킨 관계자는 “필리핀 시장이 깐부치킨의 첫 해외 진출인 만큼 시장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1호점 오픈을 통해 깐부치킨의 제품 경쟁력을 어필하여 필리핀 시장 공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솔레어 리조트 엔터테인먼트 시티는 11월 8~9일에 aT센터에서 열리는 2022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하여 깐부치킨 필리핀 1호점에서 열정을 선보일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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