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ucy의 새 싱글앨범 ‘모두가 꾸는 꿈’이 발매되었다.

이번 ‘모두가 꾸는 꿈’ 싱글 앨범은 The Lucy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엿볼 수 있다. 재즈에서 포크 그리고 크로스오버 장르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든 작곡가 겸 리더 백승서는 “모두가 꾸는 꿈 싱글 앨범은 경력단절 연주자들의 협업과 예술기획자의 주도로 만들어졌으며, 오케스트라 연주 협업과 가수 ‘아리’의 가창으로 음악적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편곡 등 다양한 협업에 참여한 피아니스트 조영훈과 그리고 독일 유학파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장수민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이번 앨범은 클래식 편곡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숙미를 더했으며, 강함과 부드러움, 냉정함과 온유함, 기쁨과 외로움을 넘나드는 마음을 가슴으로 안고 성숙해지는 예술인들의 협업을 중심으로 ‘지나치지 않은 성숙함’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소속사 에스비아이뮤직은 “육아로 경력단절을 겪으며 이를 이겨내는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는데, 작업을 하다 보니 비단 경력단절이 육아기 여성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다양한 연령과 성별, 우리 모두의 꿈을 생각하며 제작된 앨범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그동안 청소년, 환경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음악으로 해석해온 The Lucy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의 이야기, 사회적으로 함께 공감할만한 이슈를 음악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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