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참신에너지

㈜참신에너지가 이달 1일 한국에너지관리조합위원회와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태양광발전사업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가 에너지위기 상황에서 대응방안으로 재생에너지의 투자 및 보급이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으로 에너지 수요가 감소하고, 주요국의 탄소중립선언으로 기존 전통에너지에 대한 투자 및 개발이 둔화되었다. 또 전 세계적으로 석유, 석탄, 천연가스 등 전통에너지의 공급여력은 서서히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후 팬데믹 영향이 축소되고 이례적인 한파가 겹치며 에너지 수요가 급증했고, 이에 따른 수급불안정과 에너지 가격 상승 현상이 뒤따랐다. 올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이 같은 현상을 더욱 가속화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제유가 및 국제천연가스 가격이 고공행진하는 등 국제에너지시장의 불안정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이상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2015년 체결된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세계각국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나라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를 정하고, 설정 및 방식을 부분적으로 수정해오다 현재는 2018년 설정한 40% 감축을 목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참신은 이러한 에너지위기에 적극 대응하여 자사의 참신에너지와 한국에너지관리조합위원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재생에너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을 약속하고, 진행 중인 태양광발전 설치시공을 기존 대비 최대 500%까지 늘리는 계획을 수립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를 겪는 에너지시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태양광 재생에너지 보급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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