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경찰, 아내-두 아들 살해한 40대 가장 검찰에 구속 송치... 진술 변화 없어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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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에서 아내와 10대인 두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가 검찰로 송치됐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구속한 A 씨를 1일 오후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송치했다. A 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8시 10분∼8시 20분 사이 자택인 광명시 한 아파트에서 40대 아내 B 씨와 아들인 중학생 C 군 및 초등학생 D 군을 흉기와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지난달 28일 구속 영장이 발부된 이후 현재까지 별다른 진술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4일부터 편의점서 비닐봉지 사용 금지... 일회용품 사용 제한 범위 확대

오는 24일부터 편의점에서 비닐봉지 사용이 금지되는 등 일회용품 사용 제한 범위가 확대된다. 다만 정부는 일회용품 제한 확대로 인한 혼란과 불편이 최소화하도록 1년 동안은 계도기간을 두어 위반시에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일회용품 제한 확대 조치는 이미 지난해 12월 31일 공포된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른 것인데, 1년 가까운 기간 정부가 충분한 준비를 하지 않다가 결국 또다시 정책 후퇴 결정을 내린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식품접객업소에서는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금지하고, 매장 면적이 33㎡를 넘는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체와 제과점에서는 값을 내면 살 수 있던 비닐봉지를 사용할 수 없게 했다.

방탄소년단(BTS) RM, 솔로 앨범 조만간 발표... 팀 내 세 번째 출격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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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이 솔로 앨범을 낸다. 소속사 빅히트뮤직 관계자는 1일 “RM이 솔로 앨범 발매 예정으로, 현재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에서는 앞서 지난 7월 제이홉, 지난달 진이 각각 솔로 음반을 냈으며 RM은 팀 내에서 세 번째 솔로 주자다. 그는 지난 6월 유튜브 영상에서 “나도 이번에 준비하고 있는 것은 일관성이 하나도 없다”며 “장르도 다 다르다. 중구난방이다”라고 귀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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