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괴산에 규모 2.9 여진 발생, 재산-인명피해 없어... 지역 주민들 신고 잇따라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1일 오전 2시 7분 충북 괴산군 북동쪽 지역에서 규모 2.9 여진이 발생했으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88도, 동경 127.8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km이다. 중대본 집계에 따르면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역에서 지난 29일 오전 8시 27분 33초 규모 3.5 지진, 오전 8시 27분 49초 규모 4.1 지진이 발생한 이후 여진은 총 21회 발생했다. 지난달 29일 괴산 북동쪽 11km에서 발생한 규모 4.1 지진의 여진으로 분석된다. 사흘 만에 비교적 큰 규모의 지진이 또 발생하자 지역 주민들의 신고도 잇따랐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만8379명...46일만에 다시 5만명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379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8,379명 늘어 누적 25,615,667명이 됐다고 밝혔다. 주말 진단검사 수 감소로 확진자 수가 적었던 전날(18,510명)보다 39,869명 늘어 3.15배 수준이었다. 화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9월 6일(99,813명) 이후 8주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코로나19 7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확진자 수 증가가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한국 남자 기계체조 대표팀, 세계선수권 단체전 결선 진출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사진/AP=연합뉴스 제공]

한국 남자 기계체조 대표팀이 제51회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결선에 진출했다. 김한솔(27·서울시청), 이준호(27·전북도청), 김재호(20·한국체대), 류성현(20·한국체대), 이정효(25·포스코건설)로 이뤄진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1일 영국 리버풀 M&S 뱅크 아레나에서 끝난 국제체조연맹(FIG) 세계선수권 단체전 예선에서 마루운동-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 6개 종목 합계 244.093점을 획득해 8위로 8개 나라가 겨루는 결선행 막차를 탔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