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유앤씨인터내셔널

치과용 지르코니아 블록 제조 전문 업체 ㈜유앤씨인터내셔널(정형호, 한희준 공동대표)이 ‘덴탈 지르코니아 블록’을 선보이며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유앤씨인터내셔널은 일본 후생성 인증이 완료된 직후인 10월 21일과 22일에 일본 오사카에서 협력사인 △Forest One(대표 헤야모토) 임직원 △STF Dental(대표 타케시푸지마추) △A-Dental(대표 야수나리아나키) △CURA Dental(대표 히로유키키토)이 모인 자리에서 일본 시장의 진출을 선언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자리에서 한희준 대표는 덴탈 지르코니아 시장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고, 정형호 대표는 덴탈 지르코니아 기술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후 유앤씨인터내셔널의 높은 지르코니아 세라믹의 기술력에 사람들이 많은 공감과 찬사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새롭게 공개한 ‘급속 신터링 지르코니아 Everest–UVS’에 대해 강의 중 시연 30분만에 사람들에게 결과물을 두 눈으로 확인시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앤씨인터내셔널은 9년차 벤처기업으로 55명의 임직원과 함께 하고 있다. 작년 매출액 120억 원에서 올해 매출액을 160억 원으로 예상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정형호 대표는 “이번 유앤씨인터내셔널에서 개발에 성공한 Everest-UVS 지르코니아 블록은 기존 8시간 이상 소요되던 신터링 시간을 30분으로 단축했다”며, “급속 소결 시 필수적으로 발생되는 색상 변화와 투광도 변화를 동시에 해결한 제품으로 앞으로 전세계 덴탈 지르코니아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앤씨인터내셔널은 현재 치과용 지르코니아 블록 국내 시장점유율 55%로 5년째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약 3년 전부터 해외 시장으로 진출해 현재 20여 개의 국가에 수출을 하고 있다. 또 작년보다 수출액이 3배 이상 증가해 최근 캐나다 인증과 태국 인증을 연이어 완료하고 캐나다 시장과 태국 시장에 동시에 진출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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