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교육‧문화‧관광콘텐츠 개발기업 황금구루마가 동부창고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미션투어 ‘동부창고 스탬프 챌린지’가 10월 31일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는 쿠킹 클래스 등의 문화 프로그램, 공연예술연습공간, 동아리실 및 책골목길 등의 생활문화시설 등이 마련된 시민들의 문화예술 거점 공간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7월 19일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된 이번 스탬프 챌린지는 시민들이 동부창고의 각 동을 돌아다니며 각 동의 역할과 이용 시설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내용들로 꾸며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온라인 앱 ‘충북미션투어’를 다운로드 받아 주인공 ‘구르미’가 전하는 내용에 따라 동부창고 보물찾기 대탐험을 진행하며 7개의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황금구루마는 7월부터 석 달여 기간 동안 7회차에 걸쳐 미션투어를 실시하고, 7개 미션을 모두 마친 스탬프 완료자들에게는 구르미 인증서를 비롯해 치킨 키프티콘과 커피쿠폰 등의 리워드 상품을 증정했다”라고 덧붙였다. 

시민예술놀이터로 급부상한 동무창고는 연습 등 문화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34‧35‧36동과 전시‧공연‧마켓 등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6‧8동, 야외광장 등의 커뮤니티 공간, 예술가와 함께 교육 및 창작 활동을 하는 37‧38동 등으로 구성됐다.

황금구루마는 축제, 관광지, 체험학습 콘텐츠를 실내외에서 게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앱으로 제작한 충북미션투어 등 온라인 서비스 콘텐츠를 개발하는 청년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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