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오는 11월 15일 ESG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창업허브 성수 임팩트다이브 2022,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게자는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임팩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대·중견기업 5개사(교보생명, 교원, 대교, GS리테일, SK텔레콤)와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해 왔다.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개최되는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ESG 분야 스타트업 11개사가 IR 피칭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그간 대·중견기업과 함께 추진해 온 사업화 내용을 투자사, 협력기업 및 ESG에 관심을 두고 있는 대중 등에게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데모데이에 참여하는 11개 사의 스타트업은 ▲내이루리 ▲딥비전스 ▲로쉬코리아 ▲리브라이블리 등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데모데이는  ESG 관련 스타트업들의 발표를 통해 ESG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 협력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임과 동시에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발판이 되어줄 예정이다. 투자자, 액셀러레이터뿐만 아니라, 예비창업자를 비롯한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 창업 지원기관 및 정부 부처 관계자가 전부 참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본부 김종우 본부장은 “이번 데모데이는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이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ESG 지원 및 임팩트 투자와 관련하여 서울창업허브 성수가 쌓아온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이번 데모데이는 관심이 있는 업계 관계자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니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SBA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민간 액셀러레이터 등으로부터 검증된 우수기업을 투자자와 함께 검증·선발하고, 창업지원 전문기관인 허브 파트너스와 함께 육성하여 후속 투자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그중에서도 ESG 스타트업 육성 거점 허브로서, 도시문제해결 및 ESG 분야 혁신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입주공간 제공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며 임팩트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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